싸이더스HQ 측은 8일 뉴시스에 "엄기준 배우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엄기준은 1995년 연극 '리차드 3세'로 데뷔해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유령', '피고인',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등과 영화 '파괴된 사나이', '더 웹툰: 예고살인' 등에 출연했다. 또 연극 '클로저', '아트' 등과 뮤지컬 '삼총사', '잭 더 리퍼', '몬테크리스토', '레베카', '그날들' 등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현재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 '주단태'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오는 16일 개막 예정인 뮤지컬 '광화문연가'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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