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동구, 교통사고 안전지대 5곳 조성 등

기사등록 2021/07/08 15:19:07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동구는 사업비 5400만 원을 들여 어린이보호구역 5곳을 교통사고 안전지대로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산수초교 ▲산수교회 어린이집 ▲백합 어린이집 ▲동산초교 ▲학운초교 등이다.

과속 방지턱·미끄럼방지 포장·속도 제한 시설·반사경 등이 설치된다.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광주 동부소방서는 비상대피 유도등이 정면으로 볼 수 있도록 설치 구도 기준이 바꼈다고 8일 밝혔다. (사진=광주 동부 소방 제공).2021.07.08.photo@newsis.com
◇ 동부소방, 유도등 설치기준 개정

광주 동부소방서는 비상대피 유도등이 정면으로 볼 수 있는 구조로 설치 기준이 바꼈다고 8일 밝혔다.

유도등은 화재 시 원활한 피난 활동을 위해 출입구와 복도에 설치된 전기등이다.

기존에는 유도등이 평면으로 벽에 설치돼 식별이 어려웠다. 이날 시행된 '유도등 및 유도표지의 화재안전기준' 일부 개정으로 피난자가 어느 각도에서나 유도등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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