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주권 가치 실현 다짐" 충북도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

기사등록 2021/07/08 14:21:53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도의회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도의회 제공) 2021.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의회가 8일 부활 30주년을 맞았다. 1961년 5·16 군사정변으로 강제 해산됐다가 1991년 제4대 의회가 개원했다.

도의회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도립교향악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30년간 의정활동을 담은 영상물 상영, 도의회 30년 경과보고, 유공자 공로패·표창장 수여, 기념사·축사, 기념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행사로 정책 토론회와 30주년 특별 사진전도 열렸다. 토론회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 발전 방안이라 주제로 개최됐다.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한 지방재정법 제정과 향후 지방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별 사진전도 같은 장소에서 열렸다. 1952년 초대 의회로부터 제11대 도의회까지 의회 각종 행사, 상임위원회 활동, 현장 방문 등 의원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 34점을 선보였다.

박문희 의장은 기념사에서 "도의회는 자치의 시대, 분권의 시대에 맞는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며 "도민의 대변자로서 충북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주민 주권의 가치를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화된 전문성과 독립성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주민 자치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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