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검사 대상 400여명 중 10여명 대기 중
확진 인원은 모두 같은 중대 소속 훈련병
육군훈련소 홈페이지에 확진 현황 공지
국방부에 따르면 7일 오후 6시 기준 논산 육군훈련소 내 추가 확진자는 16명이다. 육군훈련소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52명이 됐다.
추가 검사 대상 400여명 중 10여명이 검사 결과를 대기하고 있어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다.
이번에 확진된 인원은 모두 같은 중대(中隊) 소속 훈련병이다. 간부와 병사 등 기간 장병 중에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육군훈련소는 훈련병 건강을 염려할 부모를 위해 '육군훈련소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진자 현황과 부대 조치사항을 수시로 알린다.
육군은 "이번에 확진된 훈련병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입영 중인 훈련병이 안전하게 신병훈련을 마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만반의 대책을 강구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논산 육군훈련소 집단 감염과 정부의 수도권지역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군 내 거리두기 개편을 1주일 연기한다.
이로써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전국 군부대에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된다. 국방부는 각 부대에 사적모임과 회식, 행사를 자제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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