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이규문(56) 서울경찰청 수사차장이 7일 신임 부산경찰청장으로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경북 고령 출신으로 경찰대(4기)를 졸업한 뒤 1988년 경위로 경찰 생활을 시작했다.

경북 봉화경찰서장, 충북경찰청 1부장, 경찰청 수사기획관 등을 역임했고, 경찰청 수사국장, 대전경찰청장, 서울경찰청 수사차장 등을 역임했다.

이 내정자는 주요 수사 부서를 거친 만큼 수사 업무에 정통한 인사로 알려져있다.

◇약력
▲경북 고령 ▲대구 계성고 ▲경찰대(4기)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봉화경찰서장 ▲서울 수서경찰서장 ▲서울경찰청 형사과장 ▲대구 성서경찰서장 ▲충불경찰청 1부장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수사기획관 ▲경찰청 수사국장 ▲대전경찰청장 ▲서울경찰청 수사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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