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 부산, 도로 곳곳 통제

기사등록 2021/07/07 15:51:34
[부산=뉴시스] 부산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7일 오후 영도구 절영로가 침수돼 차량들이 힘겹게 이동하고 있다. 2021.07.07.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호우경보가 발효된 부산지역에서 도로 곳곳이 통제됐다.

7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호우경보가 발효된 오후 2시 20분 이후 온천천변 세병교와 연안교, 수연교 하부도로의 통행이 통제됐다.

또 금정구 영락지하차도, 동구 초량1·2지하도, 부산진구 개금·범천·당감 지하차도와 혜화굴다리 1개 차로 등도 통제 중이다.

이어 동구 부산진시장 지하차도, 남구 대남지하차도, 사상구 수관교, 사상구청 교차로 등도 통제됐다.

[부산=뉴시스] 부산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7일 오후 동구 초량지하차도가 통제되고 있다. 2021.07.07.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더불어 영도구 절영로 100m구간이 침수돼 양 방향 통행이 어려운 상태다.

한편 부산 북·강서·금정구에 산사태 주의보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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