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내이동, 정기인사 이후 첫 통장회의 진행 등

기사등록 2021/07/07 14:36:07
내이동 통장회의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자 직원 정기인사 이후 관내 통장과 전입 직원들의 상호 간 인사를 시작으로 하는 통장회의를 했다고 7일 밝혔다.
 
 내이동은 상호 간 인사에 이어 나이별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 방법과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등을 홍보하고 코로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을 설명했다.
 
 또 장마의 영향으로 지속적인 장맛비가 예상됨에 따라 하천·배수장·급경사지·저지대 등 재해 우려 지역을 미리 살피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통장회의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절차를 철저히 준수했다.


 ◇부북면, 여름철 재해 예방 배수장 특별점검
정하동 부북면장이 배수장을 점검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 부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해 예방을 위해 배수장 특별점검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점검은 관내 있는 사포배수장을 방문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와 시설물 노후 여부 등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시설물 관리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부북면은 앞으로도 면민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현장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시청 손완호 선수, 첫 단식 우승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 손완호 선수.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청 배드민턴팀 손완호 선수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64회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손완호 선수는 지난 5일 열린 남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삼성생명의 황종수 선수와 듀스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2 대 0으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2019년 아킬레스건 부상을 극복하고 따낸 값진 승리로서 향후 참가하는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밀양시청 소속 국가대표 김동훈 선수 또한 남자 단식 3위를 차지해 배드민턴 메카 밀양의 명성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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