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은 5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 13살 연하의 아내, 8살 딸과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제주도 거주 3년 차인 김현철 가족의 집은 화이트 톤으로 꾸며져 있었다. 이수지는 "진짜 깔끔하네요"라고 감탄했다.
8살 딸 봄봄이의 사진도 공개됐다. 김현철은 "애기가 너무 귀여운데 아빠 닮은 것 같다"는 윤형빈 말에 "아빠 닮았다고 하지 말고 엄마 닮았다고 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지휘자로 활동 중인 김현철은 클래식 삼매경에 빠져 있다고. 김현철 아내 최은경 씨는 "집에 있으면 매일 이렇게 클래식 공부를 하고 있다. 저랑 대화 좀 하고 그래야 하는데 매일 이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뭣하러 싸우나. 생계가 끊기기 때문에 싸울 수는 없다. 클래식을 정말 좋아하는데 못하게 하면 안 되는 거지 않나"라고 말해 남편 김현철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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