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송민호의 파일럿'의 키워드는 그림이다. 송민호가 인물화 그리기 도전에 나선다.
임수정이 송민호 작품의 모델이다. 그녀의 깜짝 등장에 송민호는 "그리기는커녕 눈도 못 마주치겠다"며 설렘과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파일럿'은 편성 전 시범적으로 제작되는 프로그램인 '파일럿'의 의미를 담았다. 송민호를 꿰뚫는 4개의 키워드를 선정, 이들 중 가장 사랑받은 한 가지 키워드로 프로그램이 제작돼 정규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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