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남구청과 소상공인 외식 상권 활성화 협약

기사등록 2021/07/01 14:16:25
DGB대구은행, 남구청과 지역 소상공인 외식 상권 활성화 업무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DGB대구은행은 대구시 남구청과 남구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구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홍보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을 실시, 희망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남구 외식 상권 매출 증대를 위한 컨설팅 및 교육·금융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DGB대구은행은 DGB혁신금융컨설팅센터를 중심으로 금융상담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 지속 협력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지역 대표기업으로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또 청년 창업 예정자 및 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경영자문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안착을 돕는다.

특히 온라인 마케팅에도 협업, 유튜브와 SNS 교육 등의 언택트 홍보에 주력하며 이를 위해 남구청의 남구 맛집 홍보 유튜브 공모전 및 DGB대구은행 대구·경북 숨은 맛집찾기 유튜브 공모전 등 유튜브를 통한 홍보를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구 청년키움식당 협력 및 지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위한 SNS마케팅, 세무교육 등 맞춤식 교육을 기획 중이며 전문 소호컨설턴트의 컨설팅을 통해 지역 골목 상권을 돕는데 협의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이번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시 남구청과 협력해 남구 외식산업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및 교육, 전문 소호 컨설팅 실시를 통해 남구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돌파구를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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