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모든 시민 자전거보험 혜택…내년 6월까지 보장

기사등록 2021/07/01 06:27:21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모든 시민을 자전거보험에 가입시켰다고 1일 밝혔다.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가입기간은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이다.
  
시는 2010년부터 사업비 1억 6000만원을 투입해 경쟁입찰 방식으로 보험업체를 선정해 자전거보험 가입을 추진해왔다.

지금까지 2784건에 19억원의 보험금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갔다.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2500만원), 후유장해(2500만원), 4주 이상 진단 시 35만원, 7일 이상 입원 시(4주 이상 진단자 중) 20만원을 보장 받을 수 있다.

타인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14세 미만 제외) 벌금 부담 시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200만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원을 준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대표 보험사(DB손해보험)에 신청하면 된다.

박말기 구미시 교통정책과장은 "자전거보험 가입으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선진 자전거 친화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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