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는 신규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안나: 죽지 않는 아이들'을 서비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탈리아 드라마 '안나: 죽지 않는 아이들'은 어른들만 죽이는 바이러스가 퍼진 세상에서 사라진 동생을 찾아 나서는 주인공 안나(줄리아 드라고토)의 모험 이야기를 그린다.
시칠리아섬을 배경으로 모든 어른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죽고 없는 세상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이 구축한 천진난만하고도 잔혹한 세계를 묘사한 '키즈 포스트 아포칼립스 드라마'로 기대를 모은다.
왓챠는 매달 '왓챠 익스클루시브'라는 이름으로 신규 독점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올해는 '징벌',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 '우주전쟁' 등의 드라마와 '스왈로우', '리틀 조' 등 직접 수입한 영화를 선보였다. 특히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삶과 커리어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프레이밍 브리트니'를 공개해 주목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