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4만9612명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 지역에서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205명이 증가해 4만9612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2~26일 5일간 각각 236명, 252명, 269명, 263명, 242명이 증가하며 5일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이후 27일 185명, 28일 185명의 확진자가 나타나 다시 100명대로 낮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200명대를 다시 돌파하며 증가세를 나타냈다.
감염 경로별로는 마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가 4명 증가해 22명을 기록했다. 서초구 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는 3명 증가해 14명이 됐다.
영등포 소재 직장관련 확진자가 1명 증가해 11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 4명(누적 1246명) ▲감염경로 조사 중 79명(누적 1만2725명) ▲기타 확진자 접촉 97명(누적 1만676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8명(누적 2513명) ▲기타 집단감염 8명(누적 1만6306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 확진자 4만9612명 중 2948명은 격리 중이며 4만6151명은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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