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신규확진 610명, 이틀째 600명대…국내발생 576명

기사등록 2021/06/24 09:31:16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5명으로 집계된 2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접수하고 있다. 2021.06.23. yes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평일 코로나19 검사량 증가와 집단감염 등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0명대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0명 가량 감소한 576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610명 증가한 15만3155명이다.

이틀 연속 600명대(23일 0시 645명)로 확진자가 발생한 건 6월9일~10일(602명, 610명) 이후 2주 만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22일과 23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7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4명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485명→456명→380명→317명→350명→605명→576명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52.7명으로 이달 14일부터 11일째 400명대다. 직전 1주간 약 462.4명 대비 10명 가량 감소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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