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원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70대 여성 A(원주 731번)씨가 이날 오전 폐렴증상 악화로 숨졌다.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감염병전담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증상이 악화돼 지난 11일 지역 대학병원으로 전원됐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유족들과 협의해 확진자 장례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씨의 사망으로 원주시 코로나19 사망자 총 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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