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로 재미 더하다…배스킨라빈스 '시크릿 메뉴'

기사등록 2021/06/18 10:11:02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SPC그룹 배스킨라빈스가 '시크릿 메뉴'를 출시했다.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앱 '해피리얼'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서초우성점에 해피리얼을 처음으로 도입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강화하고, 방문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고객은 해피리얼 앱을 다운 받은 뒤 서초우성점 매장 내 위치한 아트월 속 숨겨진 아이스크림 조형물을 찾아 카메라로 비추면 된다. 모바일 앱 화면 속 아트월이 흔들리면서 비밀의 문이 열리고, 시크릿 메뉴가 공개된다.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면 '1000원 할인 쿠폰'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초우성점 시크릿 메뉴는 총 2종이다. '오레오 크런치 소프트 썬데'는 밀크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오레오 쿠키와 초콜릿 프레첼 볼을 올렸다. '제주말차 아포가토'는 제주산 유기농 녹차로 만든 말차에 밀크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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