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원격·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관측하고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기반의 농업방식을 말한다.
이 스마트 팜 실습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농업계고등학교 실습장 지원 사업인 '스마트팜 테스트베드'에 선정됨에 따라 지원받은 2억5000만원과 부산시교육청의 지원금 1억5000만원을 들여 만들었다.
학생들은 온실과 실습실용 미니큐브, 수직형 수경재배시스템 등을 갖춘 스마트 팜 실습장에서 화환을 만들 때 주로 사용하는 거베라를 직접 재배할 예정이다.
또 본관 현관에는 센서를 통해 식물의 수분상태 등을 체크하고 원격 제어장치를 통해 관리하는 벽면녹화(Green Wall)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휘토니아, 천냥금, 미니홍콩, 테이블 야자 등 실내 식물 10여 종을 재배한다.
정도건 동래원예고등학교 교장은 "이번에 개장하는 스마트팜과 다양한 교육시설을 통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영농교육을 실현하고, 전문 기술을 갖춘 미래 영농인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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