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금을 받은 예비 호텔리어 8명은 향후 호텔 현장의 산학실습과 인턴십 등에서 능력을 발휘할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학생들이다.
김남철 힐튼경주 총지배인은 “앞으로도 재학생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인재 양성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힐튼경주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발전과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미래세대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최정자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교수는 “학생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학업에 전념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동국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동국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는 경주지역 산업 특성에 맞춰 1984년 개설됐다. 대학은 특성화학과로 선정해 교육 및 산학, 연구 분야에 자원을 우선 투입하면서 관광 관련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