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오늘 오스트리아 국빈 일정 마무리…스페인 行

기사등록 2021/06/15 05:00:00

오스트리아 대통령·총리와 오·만찬…비엔나 시장 접견도

유럽 순방 마지막 방문국인 스페인 마드리드서 회담 예정

[비엔나(오스트리아)=뉴시스]박영태 기자 = 오스크리아를 국빈방문 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공항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리며 손을 흔들고 있다. 2021.06.14. since1999@newsis.com
[비엔나(오스트리아)·서울 =뉴시스]  김태규 안채원 김성진 기자, 공동취재단 = 문재인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에서의 2박3일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 짓고 이번 3개국 유럽 순방의 마지막 나라인 스페인으로 향한다.

문 대통령은 오스트리아 국빈 방문 기간 알렉산더 판 데어 벨렌 대통령, 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와 각각 회담을 하고, 미하엘 루드비히 비엔나 시장 등을 접견했다. 쿠르츠 총리 주최의 오찬과 판 데어 벨렌 대통령 주최의 국빈 만찬에도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스트리아를 떠나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 이틀 간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문 대통령은 스페인 방문 기간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과 한·스페인 정상회담과 페드로 산체스 총리와의 회담을 각각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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