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돌연 중단 선언하더니 입장 번복
머스크는 이날 "긍정적인 미래 동향(positive future trend)과 함께 채굴업자들이 합리적인(50%까지의) 청정에너지(clean energy)를 사용한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테슬라는 비트코인 거래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트윗했다.
머스크는 지난달 12일 비트코인을 이용한 테슬라 차량 결제 허용 방침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채굴과 거래로 인해 석탄을 중심으로 한 화석연료 사용이 급증한다는 이유에서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9% 가까이 오른 3만8877.67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