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 따르면 서구에 사는 30대와 50대인 2342번과 2343번은 노래방 도우미이고, 중구 거주 70대 2344번은 노래방 손님의 어머니이다. 이로써 이달 들어 8개 노래방과 연관돼 모두 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동구 거주 70대 2340번과 2345번은 앞서 확진된 2097번(중구 60대)이 이용한 요양병원과 관련해 격리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서구 거주 50대 2341번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2324번(서구 50대)의 지인이고, 중구에 사는 40대인 2346번은 231번의 n차 감염사례로 2330번(서구 80대)의 직장동료다. 동구에 사는 30대 234번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중이다.
한편 대전시는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1.5단계를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3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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