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확진 176명…전날보다 32명↓

기사등록 2021/06/13 11:17:05

누적 확진자 4만6478명…사망자 2명 늘어

[서울=뉴시스]김형수 기자 =  지난 11일  서울 동대문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6.11. kyungwoon59@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서울 지역에서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6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76명이 증가해 4만6478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9~11일 각각 213명, 204명, 208명을 기록하며 사흘 연속 200명대로 나타나다가 이날 100명대로 감소했다.

감염 경로별로는 동대문구 소재 직장 관련 13명, 송파구 소재 직장 관련 4명, 영등포구 소재 직장 관련 3명,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2명 등이다.

이 밖에 ▲해외유입 2명(누적 1176명) ▲감염경로 조사 중 78명(누적 1만1569명) ▲기타 확진자 접촉 65명(누적 1만5627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4명(누적 2338명) ▲기타 집단감염 5명(누적 1만5627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 확진자 4만6478명 중 2681명은 격리 중이며 4만3296명은 퇴원했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지역 사망자는 2명 늘어 501명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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