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3명은 대규모 진담감염이 발생했던 북구 산격동 소재 유흥주점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격리 중 유증상 검사 1명 n차 접촉자 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61명이 됐다.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Bar) 관련으로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격리 중 유증상 검사 1명 n차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78명이 됐다.
달서구 소재 교회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2명이 됐고 중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3명(누적 12명)이 확진됐다.
확진자들의 주소지별 분포를 보면 수성구 7명, 달서구 5명, 북구 4명, 동구 3명, 남구 2명, 서구·중구 각 1명이다.
대구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420명이며 지역 내·외 9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완치자는 총 9940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217명이다.
대구지역 3~6월 백신 접종대상자 80만1598명 중 12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46만9662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19.4%), 2차 접종 12만1363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5.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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