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엘 강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쳐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친 대니엘 강은 올해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로런 김(미국)과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는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신지은(29)과 김아림(26)이 톱 10에 진입했다.
신지은은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3언더파 141타로 김아림 등과 함께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곽민서(31)와 이다연(24)은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를 쳐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33)는 이븐파 144타를 기록해 공동 38위로 미끄러졌다.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28)은 3오버파 147타로 공동 58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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