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 따르면 4개 기업은 270억을 투입해 대전으로 수도권의 본사나 공장, 연구소 등을 이전하게 된다. 업종은 소프트웨어개발업과 우주항공산업 관련 기업이다. 신규 일자리는 280여개가 생길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기업들이 대전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신규 산업단지를 차질없이 조성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분양중인 대덕평촌산단에 이어 서구 평촌산단(2024년)과 장대지구(2024년), 안산지구(2025년), 전민·탑립지구(2026년), 대동·금탄지구(2026년) 등 순차적으로 산업단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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