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기본 건강에 환경까지 '마이셰프 채소가든 밀키트'

기사등록 2021/06/10 17:24:51

콩고기 채소 요리 신제품 3종

채소 식단·대체육 수요 주목

양장피·미나리 두루치기·고추잡채 꽃빵

[서울=뉴시스]마이셰프 ‘채소가든 양장피’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마이셰프가 ‘채소가든 밀키트’ 3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콩고기를 활용한 채소 요리 신제품이다. 최근 환경과 건강을 생각해 채소 식단이나 대체육을 찾는 고객이 늘어난 데 주목했다.

고기 없이도 한 끼를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는 채소 요리 밀키트로 선보였다. 메뉴는 ‘채소가든 양장피’ ‘채소가든 미나리 두루치기’ ‘채소가든 고추잡채 꽃빵’ 등이다. 모두 대체육 브랜드 '언리미트'의 '콩고기'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채소가든 양장피는 풍성한 채소 다섯 가지와 양장피 면, 콩단백 슬라이스에 마이셰프 특제 겨자 드레싱을 곁들여 각 재료 본연의 신선함을 살리면서 다채로운 상차림을 돕는다.

[서울=뉴시스]마이셰프 ‘채소가든 미나리 두루치기’
채소가든 미나리 두루치기는 콩단백 슬라이스에 향긋한 미나리, 매콤한 소스로 한국적인 맛을 살렸다. 반찬은 물론 안주로도 제격이다.

채소가든 고추잡채 꽃빵은 각종 채소와 죽순, 콩단백 슬라이스에 고추기름, 특제 소스 등을 넣어 간편하게 중화요리를 완성한다. 집들이나 손님 접대용으로 알맞다.

이 중 양장피와 고추잡채 꽃빵은 마이셰프 베스트셀러 메뉴에서 노하우가 담긴 특제 소스는 그대로 두고, 육류만 돼지목살 식감이 살아있는 콩단백 슬라이스로 바꿔 담았다. 더욱더 건강하게 한 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마이셰프 ‘채소가든 고추잡채 꽃빵’
마이셰프 임종억 대표는 “건강한 채소 요리를 원하는 고객의 밀키트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식감을 살린 대체육과 신선한 채소들에 마이셰프 셰프들이 직접 오랜 시간 배합·개발한 소스로 최적 비율을 찾아 채소가든 3종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수요에 부합하는 밀키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제품군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마이셰프는 "건강한 식문화를 구현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2011년 국내 최초로 밀키트 사업을 시작한 전문 기업이다.

업계 최초로 HACCP, ISO22000 등 인증을 획득하고, 밀키트에 최적화한 생산 관리와 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신선하고 우수한 밀키트를 선보이고 있다. 소속 셰프가 직접 개발한 소스와 500여 레시피를 통해 고객이 편리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군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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