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 노원구·부천시 확진자 2명 방문
10일 천안시와 아산시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와 경기도 부천시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20대 2명이 지난 6일 천안의 클럽 2곳을 다녀간 사실이 확인됐다.
검사 대상자는 5일 오후 10시부터 6일 사이 천안시 두정동 소재 클럽 2곳을 방문자다.
현재까지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천안시와 아산시는 출입명부 등을 토대로 방문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하고 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과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클럽의 경우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높아 예방적 차원에서 방문자들에 대한 진단검사가 필요하다"라며 "해당 기간 클럽 방문자들은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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