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푸드 브랜드 밥과 면,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샐러드 등은 평택공장에서 생산 중이다. 만두와 튀김은 김천공장에서 생산에 돌입했다. 떡갈비, 동그랑땡, 너비아니 등 구이류는 청주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7월에는 김천공장에 HMR 라인을 도입해 품질 높은 간편식을 생산할 계획이다. 롯데푸드는 지난해 HMR 매출액 2031억원에서 올해 2410억원으로 19%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환경을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 쉐푸드 냉동 HMR 패키지에는 식품업계 최초로 '아르-페트'(Recycled-PET)를 사용한 필름을 적용했다. 롯데중앙연구소, 롯데알미늄, 코오롱인더스트리와 협업해 패키지 가장 바깥층인 표면 인쇄 필름에 아르-페트 80% 적용했다. 연간 플라스틱 약 10t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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