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 등 임원이 맞춤형 취업 교육
이번 캠프는 취업을 앞둔 울산지역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기업의 채용 트렌드와 참가자별 맞춤형 취업전략 강의 및 면접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취업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참가자들에게 올바른 구직 방향과 취업 의지 고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취업캠프 첫날 울산의 대표적 기업인 현대중공업·롯데이네오스화학(옛 롯데비피화학)·LS니꼬동제련·경동도시가스 등 기업 임원이 참석해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과 주력업종 소개, 신입 채용 방법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취업 교육 전문 강사가 차별화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방법을 소개하고 면접 태도 및 답변 방법 등을 면접 유형별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이튿날엔 울산지역 5개 기업이 캠프에 참여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면접해 우수한 캠프참가자는 현장에서 채용 절차를 밟는다.
캠프 참가자들은 "기업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과 차별화된 자기소개서 작성, 유형별 면접전략 등을 교육받음으로써 구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하반기에 취업박람회 규모 운영으로 취업 역량을 향상, 취업률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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