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산은 감상가치가 있는 여러 개의 돌을 쌓아 산의 형태를 축소시켜 재현한 것을 일컫는다.
31일 양산시에 따르면디자인공원은 중앙에 산지 지형을 활용해 높이 14m의 주봉을 세우고 10m, 13m의 봉우리를 좌우로 배치한 볼록 철(凸)자 형태의 삼봉형 석가산을 조성한다.
이곳에는 소나무와 진백, 좀눈향 등을 심어 사계절 내내 풍성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디자인공원에는 석가산을 비롯해 생태연못과 연장이 330m에 달하는 계류도 조성한다.
산에서 흘러내려 오는 듯한 폭포를 감상하고 있노라면 마치 실제 계곡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양산시의 설명이다.
평산근린공원에 조성 중인 석가산은 연장 약 156m, 높이 약 11m로 영남알프스 천성산의 절경들을 디자인 모티브로 삼았다.
역동적으로 연출한 기암괴석과 수직형태의 폭포를 통해 평산공원이 웅상지역 내 특색있는 공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평산공원은 기존 공원시설과 연계한 스카이데크, 운동마당, 풍경마당, 어린이놀이터 등을 올해 12월까지 설치해 시민들에게 보다 완성도 있는 공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숙 양산시 공원과장은 "자연을 담은 석가산의 웅장함과 시원함이 보는 것만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원 조성을 통해 지역명소화는 물론 '품격있는 도시 양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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