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 김진욱 이승재 기자 = 통계청이 31일 내놓은 4월 산업 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은 전월 대비 1.1% 감소했다. 반도체 감산의 여파로 광공업 생산이 1.6% 줄어든 탓이다.

소비(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2.3% 증가했다. 이 폭은 지난해 8월(3.0% 증가) 이후 최대다. 소매 판매 지수는 120.5로 통계 작성(1995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투자의 경우 설비 투자는 3.5% 증가했고, 건설 기성은 0.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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