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상아1차 재건축 건축심의 통과…최고 30층, 405세대

기사등록 2021/05/28 06:00:00

지하 2층, 지상 30층 규모의 공동주택 405세대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송파구 오금동 '가락상아1차아파트'가 재건축사업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최고 30층 높이에 4개동, 405세대의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제9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오금동 가락상아1차아파트 재건축사업 건축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가락상아1차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개롱역에 인접한데다 오금공원과 송파도서관, 개롱초등학교 등이 가깝게 자리잡고 있어 교통·자연환경이 좋은 '알짜' 단지로 꼽힌다.

계획안에 따르면 가락상아1차아파트는 향후 지하 2층, 지상 30층 규모의 공동주택 405세대와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된다. 동서남북 모든 곳에서 출입이 가능하고 주민들과 인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단지 내 중앙광장이 배치된다. 중앙광장에서 지하 커뮤니티 시설로 연결되는 선큰(sunken)·수직동선도 구현된다.

아파트는 리모델링이 쉬운 구조를 적용해 100년을 목표로 하는 '장수명 아파트'로 만들어진다. 임대는 63세대, 분양은 342세대다. 소형주택(전용면적 44㎡형)의 임대와 분양 세대수는 각 36세대로 동일하다. 착공은 올 11월 사업시행계획인가와 내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거친 뒤 2023년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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