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스타리아 일부 트림, 창문 파손 결함…"곧 조치할 것"

기사등록 2021/05/27 15:55:15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현대자동차의 신형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의 일부 트림에서 창문 파손 결함이 발생했다.

27일 현대차에 따르면 스타리아는 일반 승용 모델인 '투어러', 고급형인 '라운지', 화물 전용인 '카고' 등 세가지 트림이 있으며, 이중 투어러 모델에서 2열 좌석 창문이 열린 상태에서 강하게 문을 닫으면 파노라믹 윈도우가 파손되는 사례가 나타났다.

스타리아는 통창형인 파노라믹 윈도우를 적용해 차량의 절반 정도를 창문이 차지하고 있는 듯한 이미지를 연출, 주목을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해결방안을 찾고 있는 중"이라며 "검증이 완료되는대로 서비스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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