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12명' 日야구 히로시마, 25·26일 경기도 취소

기사등록 2021/05/25 18:13:34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 마쓰다 스타디움. (사진=히로시마 구단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가 선수단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정규리그 일정 소화에 차질을 빚고 있다.

스포츠호치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일본야구기구(NPB)는 25일과 26일 히로시마현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히로시마와 세이부 라이온스전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히로시마 구단에서는 17일부터 23일까지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7일 기쿠치 료스케, 고조노 가이토, 쇼지 유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확진자가 줄줄이 나왔다. 12명의 확진자 중 선수가 9명이다.

이로 인해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히로시마와 한신 타이거즈의 3연전도 모두 취소됐다.

히로시마의 선수와 직원 등 132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24일에 이어 25일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NPB는 26일까지 히로시마 구단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살펴본 뒤 27일 이후 경기 개최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26일에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27일 히로시마와 세이부의 경기는 그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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