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도내 전체 학교 일반교실과 일부 특별교실 등 1만6063실에 무선인터넷 환경이 구축돼 원격수업, 쌍방향 수업 등에 활용되고 있다.
교육청은 올해부터 내년까지는 무선 장비가 설치되지 않은 모든 교수·학습 공간에 무선인터넷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9억원과 자체 예산 31억원 등 40억원으로 특별교실 3616실에 무선 장비를 설치하고, 이를 통합 운영하기 위한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특별교실은 영어실, 과학실, 도서실, 자습실 등이다.
교육청은 지난해 교원 1인 1노트북 보급 사업으로 지급된 노트북을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무실도 포함해 추진한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학교별 정보통신 설계·공사는 교육지원청이, 무선 장비 및 관리시스템 구축은 도교육청이 담당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무선망 구축사업의 계획 단계부터 학교 현장의 요구사항을 적극 검토해 교원과 학생 모두 만족하는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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