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는 지난 9일부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 연속 한자리 수를 나타내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6명은 달서구 대학생 지인 모임 관련으로 노래연습장을 이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그 외 기존 일반 확진자와 접촉한 2명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대구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85명이며 지역 내외 9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완치자는 총 9331명이고 누적 확진자는 2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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