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226명…19일만에 200명대

기사등록 2021/05/13 10:04:56

누적 확진자 3만6265명

[서울=뉴시스] 13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715명 증가한 12만9633명이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692명, 해외 유입은 23명이다.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1891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226명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3일 244명이 발생한 이후 100명대를 유지하다 19일 만에 200명대로 올라섰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만6265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222명, 해외유입 감염 4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군포시 어학원 관련 확진자 2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4명이다.

또 광주시 선교센터 관련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집계됐다.

그 밖에 고양시 음식점 관련 2명(누적 29명), 고양시 통신판매업 관련 2명(누적 27명), 용인시 수지 어학원·기흥 어린이집 관련 2명(누적 16명) 등이 발생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조사 중인 확진자는 54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로 확인됐다.

도내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6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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