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사 선정…최대 1년 지원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관광협회의 심사를 거쳐 25개 업체를 선정해 6개월간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공유오피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1년간 무상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 빅데이터와 유튜브 활용 등 여행업계 역량강화 교육과 경영 컨설팅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2019년 대비해 지난해 매출액 감소비율이 높은 업체순으로 선정할 계획인데, 3·4차 정부 재난지원금 지급에서 제외된 업체를 우선 뽑는다.
12일부터 26일 까지 대전광역시관광협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된다. 입주는 다음달 부터 시작된다.
손철웅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침체된 지역 여행업계가 재도약하고 경영회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