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부산신항 3·4단지 사랑으로 부영' 12일 무순위 청약

기사등록 2021/05/11 16:47:00 최종수정 2021/05/11 17:20:47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부영그룹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공급하는 '부산신항 3, 4단지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에 대한 무순위 청약 접수를 오는 12일부터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12~13일 이틀 동안 사랑으로 부영 홈페이지 내에서 무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14일 당첨자발표, 15~16일 당첨자 사전방문, 17~19일 당첨자계약을 실시한다.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가격은 3단지와 4단지가 동일하게 책정됐으며 전·월세를 선택할 수 있다. 전세는 보증금 1억3000만원이고, 월세는 보증금 1억1000만원에 월임대료 8만원 혹은 보증금 5000만원에 월임대료 33만원이다.

부산신항 3, 4단지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0~20층, 19개 동 전용면적 84㎡ 13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다.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51-6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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