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살피미 앱' 운영

기사등록 2021/05/11 15:45:37

1인 취약가구 돌봄체계 구축

장시간 미사용 시 보호자에게 연락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모바일 앱 '구미 함께 살피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용자가 지정시간(최소 12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사고가 발생했다고 예측하고, 휴대폰에 사전 등록해 놓은 다수의 보호자에게 구호 문자 메시지를 자동 발송하는 앱이다.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등을 목적으로 도입됐다.

앱 장터(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설치 및 이용 가능하다.

보호자가 없는 중년(만 64세 이하)의 고위험 단독가구는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인적안전망을 보호자로 등록해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 위기 가구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별도의 예산을 수반하지 않는 앱을 활용해 안전사고 예방과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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