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오는 15일로 종료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30일까지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강풍건조특보가 발효되면서 산불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면서 산불조심기간 연장이 결정됐다.

시는 산불 경보 발령 기준에 따라 공무원을 취약지역에 전면배치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산불취약지역 순찰 및 대국민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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