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희는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SBS ESPN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때를 회상하면서 '그라운드의 수지'로 불렸다고 고백했다.
김세희는 야구팀의 일본 전지훈련에 동행했던 당시, 김세희를 본 일본 기자가 '그라운드에 수지가 나타났다'는 기사를 쓴 것. 이에 김세희는 감사함을 표하면서도 "기자가 수지를 좋아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세희는 신입 시절 선수들에게 대시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는데. 구체적인 대시 횟수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10번 이상 받아봤다"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