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기록관·박물관 공간…도서 등 26만점 소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라이브러리파크를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재편해 11일 다시 문을 연다고 6일 밝혔다.
라이브러리파크는 수집·연구한 자료를 관련 전문가와 문화 창작자에게 전달하는 도서 열람 공간과 문화 콘텐츠를 재구성해 일반인에게 쉽게 전달하는 전시·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 이용객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휴게 공간 등이 설치됐다.
이와함께 라이브러리파크는 아시아지역 문화자료를 다양하게 비치하고 디지털 자료도 대폭 확충됐다.
한편 라이브러리파크는 도서관과 기록관, 박물관 등이 결합된 공간으로 아시아지역의 문화·예술 관련 도서 등 약 6만 여권과 자체 수집한 자료 20만 점이 소장돼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는 "라이브러리파크는 이용객의 의견을 반영해 공간을 구성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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