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루이스 헤이의 치유수업
미국의 대표 심리치료사 루이스 헤이의 '치유 수업'이 출간됐다. 일상에서 겪는 사소한 상실에서부터 두려워 마주할 수 없었던 과거의 상처, 사랑하는 이의 죽음까지. 살아가면서 맞닥뜨리는 상실로 고통받는 나를 위로하고 치유하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루이스 헤이는 의붓아빠의 학대와 이웃의 성폭행, 이혼, 암 투병이라는 불우한 삶을 보냈다. 그러나 심리 치료와 내적 여행을 통해 도저히 벗어날 수 없을 것 같던 깊은 나락에서 자신을 치유하고 세상으로 나왔다.
루이스 헤이가 수십 년간 전파해 온 긍정 확언이 어떻게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치유했는지 구체적인 사례로 소개한다.
이별, 이혼, 실직, 불임,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했을 때의 상실, 반려동물의 죽음 등 사람들이 겪는 다양한 상실의 상황에서 강력한 긍정 확언으로 내면의 힘을 찾아 스스로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루이스 헤이·데이비드 A. 케슬러 지음, 296쪽, 센시오, 1만6000원.
◇어떤 생각이 평범한 사람을 최고로 만드는가
광범위한 연구를 통해 변화와 성취, 원하는 삶을 위해 꼭 필요한 네 가지 핵심 마인드셋(사고방식)을 제공한다.
어떤 생각들이 항상 불가능해 보이는 확률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성취를 이루어 내는지, 어떤 생각들이 더 나은 삶을 방해하고 변화를 가로막는지, 성공적인 사고방식과 자신을 제한하는 사고방식의 차이를 명쾌하게 분석했다.
4가지 핵심 마인드셋은 우리가 진정으로 헌신할 수 있는 목적을 찾고, 원하는 미래가 현재 우리가 하는 일을 결정하도록 하며 구태한 관습에서 깨어나 틀에 얽매이지 않는 행동에 참여하게 한다. 라이언 고트프레드슨 지음, 328쪽, 생각의길, 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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