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수산물로 '연매출 18억' 청년 다이버 성공 비법

기사등록 2021/05/04 17:59:36
[서울=뉴시스]'서민갑부' 다이버수산. (사진 = 채널A 제공) 2021.05.04.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직접 잡은 수산물로 2년 만에 연 매출 18억원을 달성한 청년 다이버의 성공 비법이 공개된다.

4일 오후 8시10분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는 10년 넘는 다이버 경력을 살려 거제에서 창업해 수산업계 판로를 개척한 김성민씨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성민씨가 매출을 올린 비결 중 하나는 산지직송 온라인 판매였다. 거제 앞바다에서 채취한 신선한 자연산 해산물을 당일 발송 원칙으로 24시간 안에 배송한다.

또 수조까지 해수를 그대로 끌어와 해산물을 신선하게 관리하는데, 비닐 포장 대신 포장 용기에 해수와 해산물을 넣고 실링 포장하는 방식을 도입해 고객 만족도가 꽤 높다고.

또 하나는 새로운 유통 트렌드인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발 빠르게 시작한 것. 해산물을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언택트 시대에 맞춰 해신탕과 쭈삼볶음 등 해산물 밀키트를 개발해 가정에서 근사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도 입소문이 나게 된 비결이다.

여기에 그는 해녀와 식당 및 도소매점 등 주변 사람들과 상생의 길까지 모색해 함께 돈을 버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

김성민씨는 다이버의 길을 걷게 된 사연도 공개한다. 어머니와 단둘이 생활을 했는데, 어머니의 건강 악화로 치료비와 생활비를 책임져야 했다. 어느 날 친구의 도움으로 돈벌이가 괜찮다고 들어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악착같이 일해 3년 만에 어머니에게 집을 장만해줄 정도로 성공을 맛봤지만, 바다에서 사고를 당하며 생사의 갈림길에 서기도 했다고.

김성민씨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8시10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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