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전·현직 32명 수사…가족까지 포함하면 89명
기획부동산·농업법인 100여곳 탈·불법 수사도 병행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이날까지 경기남부청과 일선 경찰서에서 부동산 투기와 관련해 총 45건, 276명에 대해 내·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중 LH 전·현직 직원은 32명으로, 친·인척까지 포함하면 89명이 내·수사를 받고 있다.
또 국회의원이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고발되거나 진정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국회의원 4명을 내·수사하고 있다.
이밖에 경찰은 기획부동산 업체 9곳과 농지법 위반 등 혐의로 농업법인 98곳에 대한 수사도 병행하고 있다.
경찰은 해당 법인이 고의적으로 농지법 등을 어겼는지 등을 규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그동안 불철주야 제기된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여왔다"며 "앞으로도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한 수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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