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가드·이너가드 등 다양한 라인업
상품 경쟁력 강화·에코 시스템 확대
국내 최초 택배 분실 피해 보상도
3일 ADT캡스에 따르면, 1인 가구 증가와 더불어 최근 공동주택 출입 시 각종 사건 사고가 빈번해지면서 일상생활 안전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각종 배달과 택배 물량이 증가하면서 관련 사고 우려까지 더해져 1인 가구나 자녀를 둔 가정을 중심으로 캡스홈 서비스 이용이 늘고 있다.
캡스홈은 아파트, 연립, 빌라, 다세대,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과 일반주택에 거주하는 사람 모두를 위한 스마트 홈 보안 서비스다. 현관문 앞을 실시간 확인해 대처할 수 있는 ‘캡스홈 도어가드’, 실내 보안에 특화한 홈 CCTV 서비스 ‘캡스홈 이너가드’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캡스홈 도어가드는 현관 앞 배회자 감지부터 실시간 영상 확인, 양방향 대화, 위급 시 긴급 출동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집 안팎을 사전에 보호하는 것은 물론 도난∙파손∙화재 피해 보상 지원까지 해 사후 대처까지 가능한 스마트 홈 상품이다.
도난 손해 1000만원, 파손 손해 500만원까지 보상한다. 특히 화재 손해는 자가뿐만 아니라 이웃집도 보상한다. 한도가 1억원이나 돼 더욱더안심할 수 있다.
2021년형 캡스홈 도어가드는 국내 최초로 택배 도난 피해까지 보상한다. 50만원 한도다. 최근 각종 택배 분실과 도난 사고 증가에도 든든하다.
현관문 앞 카메라에 AI(인공지능) 기능을 더해 한층 스마트해졌다. 가족 구성원의 얼굴 데이터를 현관 앞에 설치한 카메라와 연계해 출입 시 가족을 구분하고, 현관문 출입 내역을 앱으로 알려준다. 앱을 통해 가족 구성원 출입 내역과 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녀 귀가나 노부모 출입 걱정도 해소할 수 있다.
캡스홈 도어가드 월 이용료는 다양한 기능 업그레이드에도 기존과 같은 월 1만8750원이다. SK텔레콤 이동통신 서비스나 SK브로드밴드 인터넷 서비스 결합 시 월 1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캡스홈 이너가드는 스마트폰 앱에서 모션 카메라를 움직여 집 내부를 원하는 앵글로 자유롭게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집에 있는 사람과 대화도 가능한 서비스다. 모니터링을 원하지 않는 시간에는 언제든지 카메라 렌즈를 숨길 수 있는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 무료 출동 요청 서비스(연 2회), 도난∙파손∙화재 피해 보상 지원 등을 제공한다.
ADT캡스 관계자는 “홈 라이프가 일상이 된 요즘 캡스홈은 집에 대한 사전 보호부터 사후 대처까지 모두 가능한 차별화한 스마트 홈 보안 상품이다”며 “캡스홈은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통해 보안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케어 시스템과 연계해 고객에게 집 안전은 물론 돌봄과 안심까지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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