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정상직 총장, 스마트기기생산과 학생들과 대화

기사등록 2021/05/03 11:10:09

'4차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산업의 변화와 미래 꿈'

우송정보대 정상직 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 정상직 총장이 고숙련일학습병행사업의 일환으로 교내에서 'P-테크(고숙련일학습병행)사업단' 스마트기기생산과 '4차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산업의 변화와 미래 꿈'을 주제로 소통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전국 35개 대학을 선정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특성화고 등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전문대학이 연계해 교육하는 고숙련 기술융합형 훈련과정이다.

이 학과는 전자기기생산L4(전자제품생산) 과정을 운영, 올해 학생 29명이 전문학사와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송정보대학은 2019년도 P-테크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 올해 P-테크 사업에 참여한 도제학교는 홍성공고, 대전전자디자인고,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등 총 6개교다. 참여 도제기업은 ㈜일진전기, ㈜진선테크, ㈜비전세미콘 등 51곳이다.

대학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스마트기기생산과, 스마트품질경영과, 스마트자동화과(중소벤처기업부 계약학과) 등 3개의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다"며 "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사회맞춤형(LINC+)사업, 재직자일학습병행사업 등 다양한 국고사업으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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