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중소기업 제품, 중국 허난성으로 대거 진출

기사등록 2021/04/30 09:14:44
[안동=뉴시스] 지난 28일 경북도청 회의실과 중국 허난성 융허보제 호텔에서 화상 '소비재 상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1.04.30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 중소기업 제품들이 중국 허난성에 대거 진출한다.

경북도와 허난성은 지난 28일 경북도청 회의실과 중국 허난성 융허보제 호텔에서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허진핑 허난성 부성장, 강승석 주우한총영사, 홍창표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 등 20여명과 양 지역 50여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으로 '소비재 상담회'를 열었다.

경북도는 코트라 정저우무역관과 연계해 경북과 허난성의 유력 바이어를 초청해 35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결과 121만3100달러(약 13억원) 규모의 계약이 체결됐다.

경북도는 이번 상담회에서 시장성이 입증된 제품을 골라 오는 7월 중국의 전국 유통망을 가진 허난성 바이어의 유통매장 입점과 온라인 판촉 행사를 추진해 중국 내륙 시장을 뚫는다는 계획이다.

경북도와 허난성은 지난해 12월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하고 경제·문화·교육 등 분야의 교류 증진을 위한 '종합적 교류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허난성은 중국 내 경제성장률 3위, 우수한 물류 인프라를 갖춘 지역으로 경북 기업의 중국 진출 핵심지역이 될 것으로 경북도는 기대하고 있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경북도와 허난성의 돈독한 자매도시 관계 유지를 위해 다양한 외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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