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증인 1명·참고인 2명 출석요구 합의
환노위는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인사청문회 실시 계획서를 채택했다.
여야는 안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증인 1명과 참고인 2명에 대한 출석 요구에 합의했다.
안 후보자는 1963년 강원도 홍천 출생으로 춘천고와 한국외국어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부처 내 주요 보직인 노동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2019년 9월부터는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 경사노위 2기 상임위원으로 활동했다.
안 후보자가 장관에 임명되면 고용부 내부 출신 장관 배출 사례로는 다섯 번째다.
현행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청문요청서를 접수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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